◆…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 참석한 아산-천안 고속도로 제2공구 김재철 현장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수상자들과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엑스포'에서 안전관리 우수사례부문 대상인 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에선 건설시설 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의 시상식과 발표회도 함께 열렸다.
경진대회는 표어와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시설안전 우수사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롯데건설이 아산-천안 고속도로 제2공구 현장에 적용한 '사고 예방 중심의 안전혁신활동'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대상을 받게 됐다.
롯데건설은 아산-천안 2공구의 교량 임시고정장치 설계·시공 개선, PS강봉 긴장력 모니터링기술, 사물인터넷(IoT) 기술 활용 스마트 안전관리, 가시설 시공·타워크레인 양중관리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회사측은 "평소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작업환경을 개선해온 덕분에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안전혁신이 롯데건설의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전 현장에서 스마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