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열안감 소재 사용한 베스트, 재킷 등 다운 아이템 시리즈
트레킹 라인 강화 및 아웃도어 헤리티지 강조한 시즌 화보 공개
◆…사진=LF 제공
LF의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가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2019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한파를 녹여줄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는 2019 가을·겨울 시즌 라푸마의 주력 아이템으로 구스와 충전재의 비율을 9대1로 배합해 충전재의 보온기능을 보존시키는 한편 체온의 외부 유출을 차단해주는 기능성 안감인 '축열안감'을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착용가능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스트,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컬러에 다운소재를 접목해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으며 겉감으로 니트 소재나 퍼 카라 등을 사용해 유관상으로는 아웃도어웨어 같은 느낌을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경량다운을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 기능을 극대화했다.
라푸마는 '라이트히트 경량다운' 시리즈와 함께 이번 시즌 뛰어난 보온기능을 지닌 섬유로 정평이 나있는 '폴라텍' 소재를 사용한 '플리스' 제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폴라텍 플리스 시리즈는 가벼우면서도 편안하고 보온성 또한 뛰어나 두꺼운 헤비다운보다 일상생활은 물론 트레킹 등 외부 활동 시 착용하기 적합하다.
이밖에 라푸마는 극지 탐험을 즐기고 후원했던 브랜드 창립자 '알프레드 라푸마'의 이름을 딴 '알프레드 익스페디션' 다운점퍼를 새롭게 선보이며 트레킹용 재킷에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는 등 이번 시즌 아웃도어 헤리티지 강화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슈즈 역시 천연 누벅 소재와 소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으며 '비브람'社의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브람社의 신규 개발 아웃솔인 '아크틱 그립' 아웃솔을 사용해 기존의 그립 대비 눈, 얼음 등 겨울 산악 환경에 최적화된 트랙킹화를 내놓는다.
그 동안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캐주얼룩을 주로 선보여 왔던 라푸마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기존 스타일에 트레킹을 위한 기능성 소재와 패턴을 다수 적용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라푸마는 이를 위해 트레킹 관련 이벤트 후원은 물론 트레킹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과 긴밀히 협업하는 등 트레킹 관련 마케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라푸마가 새로 내놓은 전략 아이템 및 이를 기반으로 촬영한 라푸마의 2019 가을·겨울 스타일리시 아웃도어룩 화보는 전국 라푸마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