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 참석자들이 팀 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마련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을 꾸려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20여명, 중학생 3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직원 1명·대학생 2명이 한 팀으로 이뤄졌다.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모두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유럽왕복항공권이 지급된다.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숍·진로교육·멘토링 외에도 건축 관련 직업·직무소개, CAD 활용 설계실습 등의 과정도 포함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미래 일류 건설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건축을 이행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