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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前 직원, 본사 건물서 '투신 소동'…거짓 인터뷰 후 심리적 부담?

  • 보도 : 2019.07.19 14:44
  • 수정 : 2019.07.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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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전 직원 투신 소동 [사진=롯데그룹홈페이지캡쳐]

롯데제과 전(前) 직원이 본사 건물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다.

19일 오전 9시께 경찰에 의하면 임모(39)씨가 롯데제과 본사 18층 난간에 앉아 뛰어 내리겠다고 2시간 동안 소동을 벌였으나 설득 끝에 안전하게 내려왔다.

임씨는 이달 초 전광훈 목사가 청와대 앞에서 진행하던 '단식기도회'에 참석해 전 목사에게 “롯데가 대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롯데제과 임직원이 6천800명이고 신우회가 2천명이니 총무과 직원으로서 협조를 구하면 대통령 탄핵 서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롯데제과는 “회사가 탄핵 서명에 참여한다는 말은 전혀 사실무근이고 롯데제과 직원 수는 5천여 명, 신우회 회원 수는 15명 정도에 불과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인터뷰가 거짓으로 밝혀지며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느낀 임 씨는 롯데제과를 퇴사한 후 지인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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