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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심해지는 무릎통증, 인공관절수술로 회복 도움"

  • 보도 : 2019.07.16 09:00
  • 수정 : 2019.07.16 09:00

무릎이 쑤시면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관절은 습도나 온도 등에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장마철에는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져 염증 부위가 부어 오르면서 통증이 악화된다. 이런 증상이 지속되거나 걷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 퇴행성관절염을 고려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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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웰튼병원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노화·손상돼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퇴행성 변화로 관절의 염증이 반복되고 연골의 손상이 진행되면 다리가 변형돼 'O'다리가 심해지고 체중이 무릎 안쪽으로 쏠리면서 연골의 손상이 더욱 심해져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하지만 노화로 찾아온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걷는 즐거움까지 포기한다면 우리의 삶의 질은 많이 떨어지지 않을까? 무엇보다 관절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초기에는 약물, 주사,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말기에 이르게 되면 무릎관절을 원래의 조직으로 회복시킬 수 없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란 인체에 무해한 재질의 인공관절로 망가진 무릎관절을 대체하는 수술로 O자로 휜 다리를 반듯하게 하고 관절염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과 운동 장애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

수술 후 대부분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지만 위험이 없는 수술은 아니다. 최근에 시도되고 있는 더 안전한 수술법으로 후방 십자인대를 보존하고 뼈를 제거하는 양을 최대한 줄여 뼈 손실을 최소화하는 인공관절수술 방식은 통증과 회복 시간을 줄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들은 관절의 기능이 개선되고 통증이 감소해 수술 전 어려웠던 일상생활을 다시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빠른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는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인공관절을 오랫동안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송상호 웰튼병원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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