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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文, 세월호 한 척으로 이겨…이순신 장군보다 낫다"…댓글 인용해 논란

  • 보도 : 2019.07.15 15:46
  • 수정 : 2019.07.15 15:46

정미경, 12일 文대통령 '日 수출규제 관련 발언' 비꼬아…세월호 참사 언급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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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더 팩트)

정미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고 하더라"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겼다는 댓글이 눈에 띄어 소개한다"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렸다.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냐"며 "문 정권은 임진왜란 때 무능하고 비겁했던 왕, 개인만 생각한 선조와 측근 아닌가"라고 말했다. 발언 도중 '세월호 한 척'이라는 댓글 내용을 읽자 회의장에선 순간 웃음이 터졌다.

이는 지난 12일 문 대통령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 "이순신 장군과 함께 열두 척의 배로 나라를 지켰다"라고 한 발언을 세월호 참사를 끌어들여 비꼰 것이다.

이어 정 의원은 "문 대통령은 국내 대기업 총수들을 다 불러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일본 정부도 더 이상 막다른 길로만 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한다"며 "하지만 정작 외교적 해결을 다 망친 분이다"라고 맹비난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일본의 아베 총리가 1주년 기념 케이크를 갖다 주니 '단 것 못 먹는다'고 한 분이다. 아베에게 동맹이 아니라고 한 분, 막다른 길을 간 사람이다"며 "자기는 잘못이 없고 일본만 잘못한 것처럼 말한다. 문 대통령의 머리에는 일본과 해결하려는 생각이 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문 대통령이 싼 배설물은 문 대통령이 치우는 것이 맞지 않나. 아베가 싼 배설물은 아베가 치우는 게 맞지 않나.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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