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89.7% 입주 [사진=국토부]
지난 4월 발생한 강원도 산불 이재민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다.
1일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한 이재민 165세대 가운데 89.7%인 148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7세대는 주택 임차 계약을 진행 중이며 10세대는 개인 사정 등으로 입주가 미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주택은 이재민 대상으로 최초 2년간 임대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최대 6년 거주를 보장한다.
이재민이 주택을 자가 복구하면 지적측량 등의 수수료를 면제받고 반영구 조립식주택 복구를 원하면 LH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최아름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이재민들이 주거지원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급 주거지원과 자가복구 지원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