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정치

文대통령 지지율 47%로 소폭 상승…민주-한국 지지율, 16% 격차 유지

  • 보도 : 2019.06.14 15:35
  • 수정 : 2019.06.14 15:35

ㅇㅇ

◆…(자료=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40% 후반대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정당 지지율은 똑같이 2%포인트씩 줄어들며 16%포인트 격차를 유지했다.

한국갤럽은 6월 2주차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긍정 평가)이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47%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정 운영을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떨어진 44%를 기록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10%(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였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40%대인 상태는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긍정 53%, 부정 33%)와 30대(긍정 59%, 부정 36%), 40대(긍정 61%, 부정 31%)에서는 긍정 평가가 우세한 반면 50대(긍정 41%, 부정 53%)와 60대 이상(긍정 28%, 부정 61%)에서는 부정적 여론이 강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긍정 74%, 부정 17%), 인천·경기(긍정 47%, 부정 43%), 대전·세종·충청(긍정 49%, 부정 45%) 등에서는 긍정 평가 비율이 높았으며 서울(긍정 48%, 부정 45%)은 오차범위(±31.%포인트) 내에서 팽팽하게 갈렸다. 대구·경북(긍정 31%, 부정 65%), 부산·울산·경남(긍정 36%, 부정 51%)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많았다.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외교 잘함(16%), 북한과의 관계 개선(13%), 최선을 다함(8%), 적폐 청산/개혁 의지(5%) 등을 꼽았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들은 경제·민생 해결 부족(40%),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3%),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전주대비 2%포인트 떨어진 37%, 21%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5월 4주차 12%포인트(민주 36%, 한국 24%)에서 5월 5주차에 17%포인트(민주 39%, 한국 22%)로 벌어진 뒤 이번주에도 10% 중후반대의 격차를 유지했다.

나머지 정당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았다. 정의당 8%,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의 순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비율은 2%포인트 증가한 25%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5%,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 및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