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국내 ICT 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신 ICT 기술과 R&D 인프라를 공유하는 총 180평 규모의 '테크갤러리(Tech. Gallery)'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 ICT 기술 74종을 공개해 외부와의 젂그적인 협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테크갤러리 내 상설 기술 전시 공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협업을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환경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은 기술 아이디어의 구체화, SK텔레콤 R&D 인력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화 등을 도모할 수 있어 5G, AI 등 국내 ICT 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5G 초시대를 맞아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대표적인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GX Experience Room'을 공개하고 지난 2013년 개소한 T developers(https://developers.sktelecom.com)에도 자체 개발한 ICT 기술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향후 ICT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으로 한국 FIDO Alliance 해카톤(5월), 글로벌 Mobility 개발자 세미나(6월) 등 다양한 ICT 세미나가 진행되며 R&D 전문 인력들이 상시 교류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오픈 카페 등도 마련했다.
한편 SK텔레콤은 개소를 기념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해카톤(Hackathon)을 25일 개최,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해 실제 사업화까지 이끌어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