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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5%, '주식판사' 이미선 임용 반대…'찬성'보다 2배 많아

  • 보도 : 2019.04.15 10:54
  • 수정 : 2019.04.15 10:54

    

이미선

◆…이미선 헌재재판관 후보. (사진=연합뉴스)

과다·불법 주식보유 의혹에 휩싸인 이미선 후보자의 헌법재판관 임용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151명에게 이 후보자의 적격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신뢰수준 95%·표본오차 ±4.4%포인트), '부적격' 응답이 54.6%로 '적격' 응답(28.8%)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매우 부적격'이 37.3%, '대체로 부적격'은 17.3%였다. 반면 '매우 적격'은 9.2%에 불과했으며 '대체로 적격' 응답도 19.6%에 그쳤다. '모름·무응답'은 16.6%다.

세부적으로는 자유한국당(91.4%) 지지층과 보수층(82.9%)에서 부적격 여론이 80% 이상으로 압도적이었다. 서울(69.2%), 대구·경북(57.1%), 대전·세종·충청(55.7%), 부산·울산·경남(54.9%), 경기·인천(50.8%), 50대(71.8%), 60대 이상(65.6%), 40대(51.2%), 30대(44.9%), 바른미래당(59.6%) 지지층에서도 부적격 인식이 대다수이거나 우세했다.

정의당(42.0%) 지지층과 무당층(64.3%), 중도층(59.1%)에서도 부적격 인식이 절반을 넘어 진보 진영에서도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민주당(54.5%) 지지층과 진보층(42.7%), 20대(36.3%)에서는 적격하다는 인식이 부적격보다 다소 우세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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