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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8년 경영실적]

② 신한은행 ROE 9.3%로 수익성 1위…국민·하나는 감소

  • 보도 : 2019.04.02 09:04
  • 수정 : 2019.04.02 09:04

시중은행 ROE 평균 7.63%로 전년비 1.16%p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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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은행 18개사,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제공

국내 은행들의 지난해 평균 자기자본순이익률(ROE)과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전년보다 높게 나타나며 은행들의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ROE는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이익창출능력을 보여준다. ROA는 당기순이익을 총자산으로 나눠 얻는 수치로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의 경영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은행들의 ROE는 평균 7.63%로 전년의 6.47%에 비해 1.1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ROA도 0.66%로 전년보다 0.16%포인트 늘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평균에서 제외됐다.

민간은행으로서는 신한은행의 지난해 ROE가 9.33%로 전년의 7.36%에서 1.97%포인트 늘며 선두를 달렸다. ROA도 0.67%로 전년의 0.55%에 비해 0.12%포인트 증가했다.

2017년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둔 KB국민은행은 2018년에는 주춤거리는 모습이다.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자기자본순이익률은 8.61%로 전년의 9.22%에 비해 0.61%포인트 감소했다. ROE도 2017년 0.73%에서 지난해 0.66%로 0.07%포인트 내려앉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ROE가 7.70%로 전년의 7.12%에 비해 0.58%포인트 늘었고 ROA도 0.58%로 전년의 0.53%에서 0.05%포인트 높아졌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ROE가 7.95%로 전년의 4.52%에 비해 3.43%포인트 증가했고 ROA는 0.43%로 전년의 0.25%에서 0.18%포인트 늘며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KEB하나은행은 지난해 ROE가 8.30%로 전년의 8.73%와 비교해 0.43%포인트 줄었고 ROA는 0.61%로 전년의 0.65%에 비해 0.04%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ROE가 8.82%로 전년의 6.45%에 비해 2.37%포인트 늘었고 ROA도 0.60%로 전년의 0.44% 대비 0.16%포인트 증가했다.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은 지난해 ROE가 10.83%로 높아졌고 ROA도 1.16%로 크게 향상되었다. 산업은행은 과거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과정에서 인식했던 주식손상 관련 비용의 일부 환입분인 2조원을 계상해 약 2조5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덕분이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ROE가 7.31%, ROA 0.66%로 전년에 비해 실적이 향상됐고 대구은행은 각각 5.57%, 0.45%로 집계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 ROE가 4.71%, ROA가 0.60%를 보였고 SC제일은행은 각각 4.64%, 0.32%를 기록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ROE가 5.24%, ROA가 0.45%로 나타났고 Sh수협은행은 각각 9.32%, 0.67%를 보였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ROE가 9.25%, ROA가 0.66%로 조사됐고 전북은행은 각각 8.02%, 0.57%를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ROE가 6.45%, ROA가 1.47%를 나타냈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ROE가 –2.10%, ROA가 –0.23%를 보였고 케이뱅크는 각각 –35.61%, -4.44%를 기록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지난해 순이자이익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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