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서만 27년 재임한 정통 지역법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헌법재판관 후보로 문형배(54)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명했다.
◆…문형배 신임 헌법재판관 지명자(사진=청와대)
문형배 후보자는 진주 대아고,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18기로 부산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부산고법 판사, 창원지법 부장판사, 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와 부산가정법원장을 거쳐 현재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문 후보자는 27년 법관 재임 기간 동안 부산, 경남 지역에서 재판업무만을 담당한 정통 지역법관이다. 우수법관으로 수회 선정되는 등 인품과 실력에 대해 두루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이번에 대법원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대법관 후보, 대법원 헌법재판관후보추천위원회의 헌법재판관 후보로 추천되었다
▲진주(1965년생) ▲진주 대아고 ▲서울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18기 ▲부산지법 판사 ▲부산고법 판사 ▲창원지법·부산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부장판사 ▲부산가정법원장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