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오비맥주(스텔라아르투아)
오비맥주의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호텔 카푸치노와 물 부족 국가 돕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음달 24일까지 한정 판매하며 카푸치노킹 패키지와 수퍼트윈 패키지로 카푸치노킹은 주중 9만3천원, 주말 11만8천원이고 수퍼트윈은 주중 10만8천원, 주말 13만3천원에 전용 잔 챌리스(Chalice) 1개, 스텔라 330ml 캔맥주 2캔, 객실 1박 패키지다.
호텔 카푸치노 홈페이지, 데일리호텔, 호텔나우 등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챌리스 판매 수익금 전액은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Water.org는 헐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Matt Damon)이 개리 화이트(Gary White)와 공동 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세계 각국 물 부족 빈곤층을 위한 수도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챌리스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고유의 풍미를 살려주는 전용 잔으로 '멋진 한 잔' 캠페인을 위해 캄보디아, 우간다, 브라질 3개국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식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에 담았다.
지난 2015년부터 Water.org와 협력관계를 맺고 물 부족을 겪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돕기 위한 멋진 한 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열악한 환경의 개발도상국 식수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 시작 당시에는 24시간 수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 인구가 14%에 불과했으나 스텔라 아르투아 캠페인을 통해 2100만 달러(236억 원)을 2018년까지 지원, 약 160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세계 95개 나라에서 판매되는 스텔라 아르투아는 벨기에 1위 맥주이며 세계 4대 맥주로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의 필스너 맥주로 성배 모양 전용 잔 챌리스에 9단계 음용 법에 따라 마시면 뛰어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