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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018년 3분기 경영실적]

② 은행 BIS 양호… 기본자본비율 평균 13.39% 달해

  • 보도 : 2018.12.04 09:04
  • 수정 : 2018.12.04 09:04

한국씨티은행 17.0%로 최고…케이뱅크 10.72%로 최저 수준
총자본비율 은행 평균 15.61%로 바젤Ⅲ 기준보다 2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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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시중은행 18개사,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제공

국내 은행들이 BIS(국제결제은행)이 요구하는 수준 이상으로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조세일보가 국내 18개 은행의 올해 9월말 경영실적을 전수 조사한 결과 BIS 기준 평균 기본자본비율은 13.39% 수준으로 전년동기의 13.32%에 비해 0.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은행과 케이뱅크는 평균 계산에서 제외시켰다.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1%로 전년동기의 15.69%에 비해 0.08%포인트 낮아졌으나 국제결제은행 요구 수준보다는 2배 가까이 높다.

바젤위원회의 자본비율(바젤Ⅲ) 규제에 따르면 은행들은 2019년까지 기본자본비율을 6.0%이상 유지해야하며 위험가중자산을 반영해 총자본비율은 8.0% 이상으로 해야 한다.

자기자본은 국제결제은행의 기준에 따른 기본자본과 보완자본의 합계액을 말한다. 기본자본은 자본금·내부유보금 등 금융기관의 실질 순자산으로서 영구적 성격을 지닌 자본이다.

바젤Ⅲ는 2008년 국제금융위기 이후 국제결제은행의 기존 규제를 세분화하고 자본금의 질적 규제와 유동성 규제 등을 신설했고 은행들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기준을 충족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국내에서 영업중인 은행 가운데 기본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씨티은행으로 17.00%이며 가장 낮은 곳은 케이뱅크로 10.72%를 기록했다. 제주은행은 10.73%로 가까스로 꼴치를 면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9월말 기본자본비율이 17.00%로 전년동기의 18.54%에 비해 1.54%포인트 줄었고 총자본비율은 17.72%로 전년동기의 19.03% 대비 1.31%포인트 감소했다.

KB국민은행은 9월말 기본자본비율이 14.70%로 전년동기의 15.03%에 비해 0.33%포인트 줄었고 총자본비율도 15.71%로 전년동기의 16.18%에 비해 0.47%포인트 하락했다.

IBK기업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1.96%, 총자본비율이 14.57%를 나타냈고 신한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61%, 총자본비율이 16.41%를 기록했다.

NH농협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2.78%, 총자본비율이 15.53%를 보였고 KEB하나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4.17%, 총자본비율이 16.51%를 나타냈다.

우리은행은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이 각각 13.39%, 15.87%를 기록했고 KDB산업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04%, 총자본비율이 15.22%에 달했다.

부산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96%, 총자본비율이 16.39%에 이르렀고 대구은행은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이 각각 13.53%, 15.11%를 보였다.

SC제일은행은 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이 모두 15.54%를 기록했고 경남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53%, 총자본비율이 16.58%를 나타냈다.

Sh수협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1.93%, 총자본비율이 14.01%를 나타냈고 광주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3.30%, 총자본비율이 16.31%에 달했다.

전북은행은 9월말 기본자본비율이 11.10%, 총자본비율이 14.11%를 보였고 제주은행은 기본자본비율이 10.73%, 총자본비율이 14.19%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기본자본비율이 각각 15.34%, 10.72%를 기록했다. 인터넷은행은 바젤Ⅰ의 기준을 적용해 바젤Ⅲ에 비해 다소 규제가 완화되어 있다.

조세일보는 국내 은행 18개사에 대해 올해 1분기 순이자이익 실적을 기준으로 순위를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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