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폭 넓은 빛 파장 대역으로 농작물 발육을 촉진하는 '백색 기반 LED 패키지와 모듈' 등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
미드파워(LM301H, LM561H)·하이파워(LH351H) 패키지와 모듈(Horticulture LED Module)은 백색발광 제품으로 폭 넓은 파장대(풀 스펙트럼)의 빛을 구현해 식물의 고른 생장을 돕고 재배 작업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광합성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청색과 적색 파장의 빛을 포함한 풀 스펙트럼을 활용해 단일 파장 제품 대비 식물의 영양소 증가, 병충해 예방에 효과적이며 작업자들이 식물의 발육 상태를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특히 기존의 적색 기반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실내 농장, 식물 공장 등의 조명 시스템 구축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패키지 설계 기술로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곳이나 온실과 같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번 라인업에 백색 기반 제품 외에도 청색, 적색 등 단일 파장의 하이파워 패키지(LH351H : 450nm, 660nm, 730nm)도 구성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으며 이달부터 순차적 양산에 들어가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