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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망여아 엄마도 결국 시신으로 발견…제주항 인근, 아이 발견된 애월과 정반대 지점이라는데

  • 보도 : 2018.11.08 08:31
  • 수정 : 2018.11.08 08:31
제주 사망여아 엄마 <사진: YTN>

◆…제주 사망여아 엄마 <사진: YTN>

4일 전 제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엄마가 7일 저녁 제주항 인근 바닷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9분쯤 제주항 7부두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낚시꾼에 의해 발견된 여성 시신의 지문 감정 결과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양의 엄마 B(33)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CCTV에 포착된 모녀의 행적은 지난 2일 새벽 2시 27분쯤 모텔을 나서 택시를 타고 용암 해안도로에서 내린 후 바닷가로 향한 계단 아래로 걸어가는 모습이 마지막이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그 부근에서 사망해 표류했을 것이라고 추정해 인근을 수색해왔다. 

엄마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동쪽으로 5㎞ 가량 떨어졌다. 그런데 아이 시신은 이곳과 정반대 위치인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바다에서 발견돼 의아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경은 "과거 사례를 보면 조류나 해류 흐름에 따라 시신이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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