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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당선…"최고 수준의 협치 추진하겠다"

  • 보도 : 2018.08.25 19:50
  • 수정 : 2018.08.25 19:50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전국대의원회의'가 1만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이해찬 후보가 추미애 대표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당선됐다.

25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 3차 정기전국대의원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원 1만 2000여명이 참석해 당의 축제를 함께 즐겼다.

이날 2년 임기를 순탄하게 마친 추미애 당대표는 "입추가 왔는데 추미애는 떠난다"며 "우리가 일순간이라도 긴장의 끈을 놓친다면, 그들은 '이때가 기회다'하고 들고 일어날 것이다. 백년정당, 대한민국 1등 정당을 우리가 계속 쌓아나가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당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대의원회의' 최고의 관심사는 추미애 대표에 이어 새로운 당대표로 누가 선출될 것인가였다. 3명의 당대표 후보(송영길·김진표·이해찬)는 자신의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견인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결국 당원들의 선택은 이해찬 의원이었고 송영길 후보와 김진표 후보는 아쉽게 기회를 놓쳤다. 또 새롭게 대표가 된 이해찬 의원과 함께 민주당을 이끌 최고위원으로는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설훈(경기 부천시원미구을), 박광온(경기 수원시정), 김해영(부산 연제구),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의원이 선출됐다.

당대표로 당선된 이해찬 대표는 당선 수락연설문에서 "문재인정부 성공, 총선 승리, 정권 재창출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며 "야당과도 진솔한 자세로 꾸준하게 대화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주제와 형식에 상관없이 5당 대표 회담을 조속히 개최하면 좋겠다"라며 "국민들을 위한 최고 수준의 협치를 추진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제일 먼저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다"며 "전국을 돌며 약속드린 대로 민생경제연석회의부터 가동하겠다.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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