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CI.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지원 물품은 죽·참치·손 세정제 등 식품 및 생활용품이며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대구쪽방상담소와 중구 행복나눔의 집에 전달했다.
대구시 일대에는 약 700명의 주민이 3.3㎡(1평) 에 불과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 폭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대그린푸드측은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물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8월 경상북도와 '사회적경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청년사회적기업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외식사업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카페 현장 실습과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위생 컨설팅 등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