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오트밀‘퀘이커’출시 1개월에 50만개 판매

롯데제과는 오트밀 브랜드 퀘이커가 출시 한 달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판되고 있는 제품은'퀘이커 오트밀 오리지널', '퀘이커 오트밀 바나나&아몬드', '퀘이커 오트밀 크리미밀크'3종과 파우치 형태의 '퀘이커 오트밀 클래식오트'등 4종이다.

달지 않고 담백한 오트밀 퀘이커는 차가운 우유에 타서 먹는 콜드시리얼과는 달리 따듯한 우유나 두유, 물에 데워 먹는 타입의 시리얼 제품이다.
 
오트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비타민B1 함유량이 많고 소화가 잘되며 섬유소가 배변을 돕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에서 아침 식사로 많이 이용 되고 있다.

퀘이커는 전국 편의점과 이마트 전국 매장, 롯데마트 일부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여러 온라인 몰을 통해서 구입 가능하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최근 오트밀이 건강식으로서 SNS상에 선호도가 늘고 있고 일부 방송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소개 되면서 판매처를 묻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퀘이커의 시장점유를 높이기 위한 프로모션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