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사회

<속보> '매출 160조 글로벌 그룹 키운' 구본무 LG그룹 회장 20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

  • 보도 : 2018.05.20 11:15
  • 수정 : 2018.05.20 11:22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사진: 더 팩트>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사진: 더 팩트>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20일 LG그룹 등에 따르면 구본무 회장은 와병 중이던 서울대 병원에서 이날 오전 9시52분 타계했다.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뇌종양을 발견해 수술과 치료에 전념해온 구 회장은 최근 병세가 악화돼 끝내 회복되지 못했다.

LG그룹 측은 "구 회장은 1년간 투병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장례는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하며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구 회장은 최근 동생인 구본준 부회장에게 사실상 그룹 경영을 맡기고 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995년 2월 22일 LG 회장으로 취임한 고인은 전자, 화학 통신 서비스 등 3대 핵심 사업군을 집중 육성했다.

또한 GS, LS, LIG, LF 등 계열 분리 이후에도 1994년 말 30조 원 대이던 매출을 지난해 160조 원대로 5배 이상 늘렸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