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특별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단말기를 반납하면 중고 시세 보다 최대 10만원을 추가로 보상해주는 서비스로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의 개통이 시작되는 9일부터 6월3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모델은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비롯해 아이폰6, 아이폰7 등으로 구매 모델 1대당 1회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4월 출시된 S8을 사용하던 고객이 S9을 구매 후 반납하면 현재 중고 시세에 추가 10만원을 더 보상받을 수 있다.
삼성 디지털 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은 구매과 동시에 매장에서 바로 보상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고 이동통신 매장과 온라인 구매자는 웹사이트 (www.SmartChange.co.kr)를 통해 구매 인증과 개인 인증을 거친 뒤 택배를 통해 단말기를 반납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단말기 입고와 검수 후 신청일자 기준 일주일 내에 보상 금액을 안내하고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다만 계정 및 보안 설정, 도난·분실 등록이 된 전원·충전 불량, 통화가 불량 제품 및 배터리 팽창·메탈 프레임 변형·침수라벨 변색 제품은 제외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특별보상혜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소비자 참여형 축제 컨슈머 데이(Consumer Day)를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생활의 변화를 나누는 토크쇼, 초고속 카메라(슈퍼 슬로우 모션)를 형상화한 댄스 퍼포먼스, AR 이모지로 등장하는 인기 뮤지션의 축하 공연 등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