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마케팅이 매력이 있는 이유 6가지

세일즈마케팅 업무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은 세일즈마케팅에서 성과를 올리는 알려지지 않은 성공의 비결이다. 세일즈마케팅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매력이 있는 직무이다. 개인의 잠재능력 발휘와 성공 및 성취감을 위해서도 도전해봄직한 직무이다. 세일즈마케팅이 매력이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세일즈마케팅 직무는 멀티테스킹을 원한다. 한우물을 파는 업무가 연구개발업무라면, 다양한 우물을 파야 하는 업무는 세일즈마케팅이다. 그래서 세일즈마케팅 업무는 개인이 가진 모든 역량(달란트)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발굴을 하면서 고객과 협상을 해야하고, 사내의 관련부서의 협조를 끌어내야 하며,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는 등의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당장 구매계획이 없는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인간관계를 구축도 해야 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능력 또한 발휘해야 한다. 따라서 세일즈마케터를 박학다식하다고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박학다식은 많이 아는 것 외에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고객을 위한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적절한 때에 수행하는 역량이 요구된다.

② 관계구축과 네트웍 역량을 요구한다.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이 중심이다. 특히 세일즈마케팅은 관계에서 시작하고 관계에서 끝난다. 세일즈마케터가 가장 많이 발휘하는 능력은 개인적인 관계구축 능력과 사회적 자본인 네트웍을 활용하는 것이다. 관계구축의 기본은 신뢰와 공감대 형성이다. 신뢰는 상호간 기대하는 바가 100% 충족되는 상태에서 구축이 되고, 공감대 형성은 상호이해의 수준이 넓고 깊을수록 강하게 형성된다. 세일즈마케터가 가진 사회적 자본과 그 활용능력은 새로운 경쟁력이 된다. 세일즈마케터는 자신의 개인적인 매력과 고객에게 제안하는 가치수준으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의 다양한 사회적 자본(네트웍)을 모두 업무활동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력이 있는 업무이다.

③ 창의적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창의성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유(有)에서 새로운 유(有),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유(有)를 발견해내는 것이다. 고객에 기대하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의 가치에 기업이 역량과 사회적 자본 그리고 다양한 기술과 지식들을 활용해 자기만의 가치 혹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세일즈마케터의 모든 활동(고객발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관계구축, 신뢰구축, 정보공유, 문제해결 등)에서 자유롭게 개발하고 활용이 가능하다. 물론 SNS등의 최신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④ 세일즈마케팅은 정답을 추구하는 과학에 창의성과 기발한 아이디어 그리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예술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또한 세일즈마케팅에는 왕도(王道)는 없지만 정도(正道)는 있다. 이 정도내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고객과의 거래특유의 자산을 구축할 수 있다. 이 거래특유의 자산은 고객 스스로 세일즈마케터와의 관계유지와 거래를 지속하게 해준다. 자신만의 독특성과 차별성으로 고객에게 매력있는 작품을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⑤ 고객 개인과 고객의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으로 새로운 전문가로서의 개인을 브랜딩할 수 있다. 이는 단순은 세일즈마케터와 전문가로서의 세일즈마케터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 고객과 소비자는 자신이 거래를 하는 세일즈마케터가 단순은 영업/판매사원 이상의 전문성을 갖추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갖춘 세일즈마케터가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이렇게 구축된 세일즈마케터의 브랜딩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⑥ 그리고 세일즈마케팅은 정년없이 일 할 수 있다. 세일즈마케팅을 잘 하는 능력을 갖춘 세일즈마케터는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나이에 구애됨이 없이 어떤 제품과 서비스든 일(세일즈마케팅)을 할 수 있다. 즉 평생직업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세일즈마케터는 고객/소비자와 가치를 주고 받는 역할을 한다. 계약서 상의 “갑을”의 관계에 함몰되지 말아야 한다. “을”로서 세일즈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 고객과 소비자 개인과 그들의 업무 및 기업에 도움이 되는 가치를 제안하는 세일즈마케터는 어떤 고객/소비자로부터도 소홀한 대접을 받지 않는다. 이러한 매력은 세일즈마케팅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세일즈마케터에게 열정을 불어넣어 더욱더 성과를 올리는 선순환의 사이클이 가능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