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대학 전경...BBQ제공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오는 16일 '12월 치킨대학 가족캠프'를 개최하고, 이에 참가할 8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12월 치킨대학 가족캠프'는 제너시스BBQ그룹의 외식경영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경기도 이천)에서 진행되며, 16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1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서바이벌 퀴즈를 통해 BBQ 치킨에 대해 알아보는 '도전! 골든벨', 닭그림을 밑그림으로 한 나만의 앞치마를 만들어 보는 '어린이 앞치마 만들기', 치킨 실습장 내 안전 수칙을 배워 보는 '실습장 안전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2부는 가족들이 힘을 합쳐 BBQ 치킨과 피자를 만들어 보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 어린이 치킨요리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기념촬영 및 시상'이 이어진다.
이번 캠프는 4인 가족 기준 A 프로그램 치킨1마리+피자R 1판 체험에 5만원, B 프로그램 치킨 2마리+피자R 1판에 6만원, C 프로그램 치킨 1마리+피자R 2판에 6만5천원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인원 추가 비용은1명 당 1만원이다.
BBQ는 지난 2004년 치킨캠프를 도입한 이후로 매주 치킨캠프를 진행하고 있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그리고 가족단위의 추억 만들기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치킨대학에는 치킨과 피자 조리실은 물론, 실제 매장과 같이 꾸며놓은 실습장에서 롤플레잉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국내산 닭, 올리브 오일 등 몸에 좋은 건강 재료만을 골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치킨을 직접 조리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치킨 요리는 시식 후 포장해 갈 수 있다.
최근에는 한류열풍에 따라 치킨을 직접 조리해 보고 싶은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