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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프로세서와 카메라 성능 혁신에 주력

  • 보도 : 2017.11.13 14:51
  • 수정 : 2017.11.13 14:51
갤럭시S9

삼성전자의 차세대 갤럭시S9 시리즈가 3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왔지만 매체와 시장, 그리고 소비자들의 관심은 그리 뜨겁지 못한 형편이다.

이러한 상황은 예년에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으로 출시한 아이폰X(텐)의 폭발적인 인기와 관심 및 호평에 삼성전자의 비밀주의가 맞물려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따라서 차기 S9 시리즈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소문을 종합해 보자면 삼성전자는 대체적으로 새로운 엑시노스9 프로세서와 카메라 성능 향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에 맞대응하기 위해 한 달 빠른 8월, 갤럭시 노트8을 출시했지만 전작 갤럭시 노트7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반응은 예전 모델들에 비해 신통치 못했다.

외신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 내년 1분기 생산과 판매가 본격화될 아이폰X와 맞대응하기 위해 갤럭시S9 시리즈의 공개와 판매를 각각 한 달씩 앞당길 계획이라고 한다.

경쟁을 위해 출시시기를 앞당기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보다 핵심은 성능과 디자인, 기능과 같은 것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삼성전자 역시 성능을 좌우하는 프로세서와 카메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선 한국과 동아시아 시장 제품에 탑재될 엑시노스9810은 3세대 맞춤형 CPU(중앙처리장치)코어에 업그레이드된 GPU(그래픽처리장치), 업계 최초로 6CA(주파수묶음)를 지원하는 기가 LTE모뎀을 내장한다.

다만 지난달 22일 발표한 8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1m) 공정이 아닌 궐컴의 스냅드래곤845와 동일한 2세대 10nm 공정을 통해 생산된다.

카메라 사양의 업그레이드도 눈에 띈다. 지난 10월12일, 삼성전자는 듀얼픽셀(Dual Pixel)과 테트라셀(Tetracell)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고화질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1천2백만 화소 ISOCELL Fast 2L9과 2천4백만 화소 ISOCELL Slim 2X7 등 2종으로 고화질과 작은 면적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발표했다. Fast 2L9는 빠르고 정확한 자동초점을 제공하는 듀얼픽셀(Dual Pixel)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ISOCELL Slim 2X7은 픽셀 사이에 물리적 벽을 형성하는 DTI(Deep Trench Isolation) 공법을 적용, 인접한 픽셀 간 간섭 현상을 차단하고 빛을 받는 면적을 넓혀 색 재현성 향상과 노이즈(Noise) 발생을 줄였다.

이들 제품은 두께를 줄이면서도 성능은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이를 탑재한 S9은 카톡튀(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온 형태)를 방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2400만 화소 카메라는 스마트폰에는 아직까지 탑재된 경우가 없기 때문에 탑재가 현실화될 경우 현존 최강의 이미지 품질을 자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도 무리가 없다.

아이폰7을 필두로 사라지기 시작한 3.5mm 헤드폰 잭은 유지되고 이전 모델들에서도 계속된 4K 해상도 디스플레이 탑재 소문 역시 소문으로 그칠 것이라고 한다. 대신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의견이 분분하기는 하지만 지문인식 스캐너를 내장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현실화될 경우 아이폰X와 기술적 측면에서는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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