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자이' 오션뷰. 사진=GS건설 제공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들어설 이 단지의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141㎡, 총 874가구다. 면적별 분양가구수는 ▲59㎡ 79가구 ▲62㎡ 15가구 ▲74㎡ 273가구 ▲82㎡T 26가구 ▲84㎡ 475가구 ▲129㎡PH 3가구 ▲141㎡PH 3가구로 나뉜다. 저층에 들어설 82㎡T는 속초에서 처음으로 테라스형 오픈 발코니가 적용되고 최상층 129·141㎡PH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로 진행된다. GS건설측은 "85㎡이하는 가점제 40%와 추첨제 60%, 전용면적85㎡ 초과는 추첨제 100%가 적용된다"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동해대로(7번국도), 조양로, 청대로 등과 인접했으며 주변에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각 가구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도입되며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에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마련된다. 또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시스템도 도입된다.
김범건 분양소장은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서울 등 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개선돼 강원도 일대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속초에 자이가 처음 들어서 지역 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에 마련됐으며 다양한 오픈 이벤트가 예정됐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