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설빙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상암MBC점을 비투비 존으로 꾸미고 10대 고객 유치전에 나섰다.
설빙은 2일 '초코바나나구슬설빙' 비투비에디션 메뉴 출시와 함께 10대 고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매장 중 하나인 설빙 상암MBC점을 비투비 존으로 꾸미며, 비투비 팬은 물론 10대 고객층 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상암MBC점은 비투비타임을 운영, 시간대 별로 비투비 맴버들의 멘트와 이번에 발표한 2집 정규 앨범의 수록곡들을 지속적으로 내보내고, 매장 내에는 실제 사이즈의 등신대도 배치해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마치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주겠다는 전략이다.
설빙이 이처럼 인기 아이돌 그룹과 콜라보 공간을 구성한 이유는 최고의 인기 아이돌을 통해 영 타깃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면서 구매욕을 자극해 브랜드 및 메뉴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여럿이 모여 함께 즐겨먹는 10대 고객의 성향에 맞춰 신메뉴인 '초코바나나구슬설빙'은 기존 '캔디코튼구슬설빙'보다 양을 두 배로 늘렸으며, 신메뉴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멤버 싸인CD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비투비존 설치와 맞춤형 메뉴 등을 통해 10대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을 더욱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