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개최한 5G 융합서비스 공모전에서 리얼리티 리플렉션의 'AI 기반 대화형 아바타' 서비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가코리아사업과 연계해 5G 이동통신의 초고속·초저지연을 이용한 인공지능·IoT·헬스케어 등 지능형 융합 서비스와 VR/AR·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주제로 개최됐다.
총 33개의 5G관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능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중소/중견 기업이 지원, 사업화 가능성과 제안사의 기술력, 5G 연관성, 차별화 및 경쟁력을 평가해 최종 3개작을 개발협력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리얼리티 리플렉션의 AI 아바타 서비스는 기존 음성인식 기반의 AI 서비스를 사람의 감정 상태와 대화내용에 맞는 실사 캐릭터와 결합해 보다 몰입감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선정됐다.
함께 선정된 빅토리아프로덕션의 AR TV&모바일 서비스는 5G 네트워크를 통해 모바일 기기에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보이스 테크의 소음환경에서 음성 인식률 향상 기술은 누구의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
SK텔레콤은 최종 수상한 회사들에 총 5억 원의 개발비를 지원하는 한편 R&D 조직이 수상 회사들과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실제 서비스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물에 대한 사업화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