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패키지 적용 제품들...코카콜라사 제공
전 세계인들로부터 130여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가 9월부터 전면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그 일환으로 코카콜라사는 지난 4일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코카콜라' 하면 떠올리는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전 제품이 통일된다고 밝혔다.
즉, 130여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코카콜라의 상징이 레드 컬러인 점을 감안해, 기존의 블랙 컬러로 상징되던 '코카콜라 제로'를 포함한 전제품 패키지를 레드 컬러로 전면 통일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합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리뉴얼 패키지는 레드 컬러로 전면 교체되는 한편, 캔제품과 페트제품 모두 '코카콜라'는 레드 띠에 'Original Taste', 제로 슈거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는 블랙 띠에 'Zero Sugar'를 표기해 소비자들이 각자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캔 제품은 뒷면에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보틀 디자인을 추가하고, 페트 제품은 띠와 동일한 색상의 병뚜껑을 통해 제품을 구별한 것이 특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130여년간 브랜드를 대표해온 레드컬러로 코카콜라 전제품의 패키지를 통일해, 소비자들이 더욱 상쾌하게 짜릿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리뉴얼 배경을 전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전속모델인 '국민남친' 박보검을 내세운 새로운 CF를 선보이며, 맛있는 코카콜라를 즐기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