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테크웹
기술적인 어려움과 부품 생산 지연으로 판매가 지연될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결국 아이폰8은 정상적인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IT전문 매체 테크웹은 생산과 포장이 완료된 아이폰8이 미국으로 보내지기 위해 팔레트에 적재돼 있는 화물 사진을 5일 공개하고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일정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많은 것이 달라지고 새로워진 아이폰8은 다음 주 화요일(12일, 현지시간) 애플 본사 스티브잡스 기념 홀에서 공개행사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아이폰을 조립하고 있는 폭스콘 공장 내부직원이 포장하고 있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라며 “이제 단말기가 조립라인에서 선적을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을 전달한 직원은 “폭스콘 정조우 공장에서 미국으로 보낼 아이폰8의 조립과 포장, 정렬작업을 시작했다”며 “패키지는 상품의 안전을 위해 매우 단단하게 포장되고 있고 또한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이 사실인지의 여부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일주일 뒤 공개될 예정이고 곧 바로 사전예약을 시작하는 점을 고려할 경우 이미 생산이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을 가능성은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