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세계적인 재보험사 스위스리의 토마스 홀츠허이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진저 터너 전략개발 매니저가 선정됐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은 2017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세계적인 재보험사 스위스리의 토마스 홀츠허이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진저 터너 전략개발 매니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인 스위스리의 토마스 홀츠허이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진저 터너 전략개발 매니저는 '자연재해의 보장격차'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후 리스크에 대한 사회적 복원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를 통해 정부와 보험업계, 기업과 개인들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진전시켰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세계보험협회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진행됐으며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 이름으로 전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세계보험협회는 1997년 이 상을 제정하고 매년 보험산업에 공이 큰 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