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최근 급속히 시장이 커지고 있는 혼술족과 1인 가구를 겨냥, 술안주나 요리재료로 활용이 가능한 왕꼬막과 오징어 구이 제품에 이어 프랑스 풍 고급 디저트 수플레 5종을 잇따라 선보이며 가정간편식(HMR)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을 소개한다.
불에 직접 구워 더욱 쫄깃...'동원 구운왕꼬막', '동원 구운오징어' 출시
◆…출처 : 동원F&B
동원F&B는 지난 26일 왕꼬막과 오징어를 각각 불에 직접 구워 담은 수산캔, '동원 구운왕꼬막'과 '동원 구운오징어'를 선보였다.
먼저 '동원 구운왕꼬막'은 전남 여수에서 자란 왕꼬막을 불에 직접 구워 쫄깃함을 더했다. 껍질을 발라 알맹이만 담았기 때문에 별도의 해감이나 세척 등의 손질이 필요 없으며, 특제 간장 소스와 청양고추로 짭쪼름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더한 제품이며,
또 '동원 구운오징어'는 100% 자연산 오징어의 몸통만을 썰어서 불에 직접 구웠다.
동원F&B 관계자는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불맛이 어우러져 간단한 술안주나 간식, 반찬 등으로 즐기기 좋은 제품”이라며 “국내 통조림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직화구이 수산캔을 비롯해 바로 먹는 형태의 요리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름 맞이 프랑스 풍 고급 디저트 '수플레' 5종도 선보여
◆…수플레 5종 연출 컷
이어 지난 28일에는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는 고급 디저트, '수플레' 5종도 선보였다.
'수플레(souffle)'는 거품을 낸 달걀흰자에 치즈 등을 섞어서 구워낸 프랑스의 전통 빵이다.
이번에 출시된 동원F&B의 '수플레' 5종은 부드러운 수플레 빵에 크림치즈를 얹고, 그 위에 각각 과일이나 팥고물 등을 올려서 얼린 디저트로, 특히 휴대가 간편한 플라스틱 컵에 담겨있어 언제 어디서든 떠먹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수플레'는 자몽, 망고, 말차, 홍차, 밀크 등 5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이중 '수플레 자몽'과 '수플레 망고'는 크림치즈 위에 각각 자몽과 망고로 만든 퓨레를 얹어 과육이 살아있으며 '수플레 말차', '수플레 홍차', '수플레 밀크'는 각각의 음료를 크림치즈에 섞어 특유의 풍미를 담았으며, 팥고물까지 얹어 달콤함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