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8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여야 의회지도자 및 각 상임위원장들과의 회동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6월 임시국회에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처리와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직접 소통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오는 12일 일자리 추경안 설득을 위해 국회 시정연설을 한다. 대통령 당선 후 첫 시정연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