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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특사 홍석현 15분 면담한 트럼프 "北과 평화 만들 의향 있다"

  • 보도 : 2017.05.18 10:15
  • 수정 : 2017.05.18 10:15
트럼프 면담 <사진: YTN>

◆…트럼프 면담 <사진: YTN>

대미 특사인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이 17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로 특별검사 도입이 결정된데다가 탄핵까지 거론되는 최악의 정치적 상황에서도 홍 특사를 15분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 "지금은 압박과 제재 단계에 있지만 어떤 조건이 되면 관여(engagement)로 평화를 만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 북한과 대화를 위한 대화는 하지 않겠다"고 전제를 달았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평화'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는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핵 문제를 푸는 데 있어 긴밀한 협조로 결과를 만들어 내기를 희망한다"면서 6월 한미 정상회담에 큰 기대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홍 특사는 트럼프와 만난 후 맥매스터 국가안보보좌관과 별도 면담을 갖고 사드 배치 문제를 간략히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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