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목암연구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연구자문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녹십자 제공
녹십자 목암연구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녹십자 R&D센터에서 연구자문위원회를 열고 세계적인 연구소로의 도약을 위한 외부평가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은 "연구자문위원회는 목암연구소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석학으로 구성된 외부자문조직으로 자문위원들이 매년 연구과제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고 연구원들과 개발 방향을 실무적으로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문위원들이 지난 1년간의 연구업적에 대한 찬사와 신규과제에 대한 현실적 조언으로 연구소의 성공적인 미래지향적 가치 창출을 기대하며 목암연구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2015년부터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진행하는 'Mogam Lecture Series'도 함께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조호성 박사와 스티브 리드 박사는 각각 '과학의 사업성'과 '신규 면역증강제'란 주제로 강연한 후 연구원들과 토론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