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생활편의시설이 잘 구축돼 있는 '메트로시티 석전'. 사진- (주)태영건설, (주)효성 제공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서 10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청약마감에서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한 단지라도 잘 찾아보면 미계약분이 있어 눈여겨 볼 만하다.
인기단지라 하더라도 당첨된 후 층이나 향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부적격자들로 인해 미계약분이 일부 나오기 때문에 1순위에서 낙첨한 실수요자들은 미계약분을 잡기 위해서 수시로 모델하우스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태영건설, ㈜효성이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석전1구역을 재개발한 '메트로시티 석전'도 지난 5일 1순위를 진행한 결과 총 84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1146건이 접수돼 평균 13.1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현재는 일부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용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주를 이루고 마산회원구내 공급이 적었던 구 20평대(전용 51~72㎡)가 약 65%로 구성돼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전용 59㎡ 이하 소형도 489가구나 차지한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도심에 들어선다. 반경 1.5㎞이내 KTX마산역,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창원마산야구장(2018년), 3.15아트센터 등도 위치한다. 교육환경 역시 북성초, 석존초, 무학여중, 무학여고, 한일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조경면적은 43.16%로 높으며 층간소음 차단성능 향상을 위해 고무재질 완충재(EVA)를 보강한 복합완충재(거실 60mm, 침실 30mm)를 적용해 세심한 설계로 모델하우스 오픈 후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창원에서 인기 있는 '메트로시티' 브랜드에 도심 입지, 중소형 위주의 단지 구성에 분양하기 이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정당계약이 진행된 이후에도 계약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많아 며칠내로 완판(완전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메트로시티 석전' 계약조건은 계약금은 10%에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메트로시티 석전'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