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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1분기 당기순익 1조육박 '9971억'…"사상 최대"

  • 보도 : 2017.04.20 16:24
  • 수정 : 2017.04.20 16:24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올해 1분기에 997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2016년 1분기 7714억원 대비 29.3%, 직전 4분기 6121억원 대비 62.9% 증가한 수치다. 2001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대 분기 순이익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은행, 비은행 그룹사가 고른 경상 이익 개선을 실현한 가운데 마진 반등으로 그룹의 핵심 이익 기반인 이자 이익의 흐름이 꾸준히 개선된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략적 비용절감, 자원재배치 가속화로 판관비가 감소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53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신한은행의 순이자마진은 1.53%로 전분기 대비 4bp, 전년동기 대비 5bp 상승했다.

신한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40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0%, 전분기 대비 119% 증가했다. 1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지급 수수료 증가와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영업력 제고를 통해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의 1분기 순이익은 4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다. 시장거래대금 감소로 위탁수수료 수익은 감소했으나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 판매 호조와 자기매매 부문 채권운용 수익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신한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동기 인식한 법인세수익 (이연법인세자산)을 제외하면 경상이익은 증가세를 보였다. 보험영업 확대와 위험률차 손익 증가를 통해 수익성 회복을 추진해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신한생명의 1분기 수입보험료는 1조228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 전분기 대비로는 0.3% 증가했다. 3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 기준)은 178%로서 전년말 수준을 유지했다

신한캐피탈은 전년 동기 발생한 해운업 관련 추가 대손충당금 전입효과 소멸로 대손비용이 경상수준으로 회복하며 186억원의 분기순이익을 달성했다. 3월말 영업자산은 4.4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2.7% 증가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1분기 순이익은 26억원 (지분율 감안후)이며 신한저축은행은 2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지주

◆…자료=신한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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