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헬스원 탈모관리 제품 연출 컷
맥주효모를 원료로 한 분말과 의약외품 샴푸 등 2종 NS홈쇼핑 통해 선봬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의 건강기능식품사업부 헬스원이 새롭게 탈모 브랜드인 '골든캐치'를 론칭하고 지난 27일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업계 추산 4조원 규모의 탈모 관리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02년부터 홍삼 브랜드인 '황작'과 혈관건강을 위한 '나토키나제', 다이어트 제품 '마테'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해 온 한 헬스원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사업을 모색해오다가 이번에 국산 맥주효모를 활용한 탈모 예방 제품을 선보인 것.
이번에 '골든캐치' 브랜드로 선보인 제품은 맥주효모를 원료로 만든 국산 맥주효모분말 100%의 '골든캐치 맥주효모'와 의약외품인 '골든캐치 샴푸액'이다.
이중 '골든캐치 맥주효모'는 국산 맥주효모분말 100%로 1티스푼(3g) 정도를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 요거트 등에 타서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제품이며, 또 '골든캐치 샴푸액'은 탈모의 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라는 효능·효과를 지닌 의약외품 샴푸다.
일반적으로 맥주효모는 맥아를 익혀 만든 맥즙을 발효시켜 건조한 것으로 단백질, 비오틴, 미네랄 등이 풍부해 모발의 영양 보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롯데제과 헬스원은 당분간 홈쇼핑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이후 편의점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