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비엔에프, 갱년기 여성 겨냥한 건강보조식품 '패밀리마카' 출시

페루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 이스터비엔에프가 여성 갱년기장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패밀리마카'를 내놨다. 이 건강기능식품은 오는 9일 홈쇼핑을 통해 처음 출시된다.

여성갱년기는 폐경 전·후 10년 정도를 말한다. 여성들은 대부분 50세 전·후로 갱년기가 시작되며 피로감, 불안감, 기억력 감소, 성욕 감퇴 등 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스터비엔에프는 "남미에서는 오래 전부터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여성의 신체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해 슈퍼푸드 '마카'가 활용됐다"며 "마카에는 생리활성물질인 파이토케미컬이 들어있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는 아르기닌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마카는 이밖에 31종 미네랄과 17종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소가 풍부해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우주비행사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이스터비엔에프는 페루 후닌산 지역의 마카젤라틴화분말을 원료로 '패밀리마카'를 생산했으며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로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