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6년 자원봉사 대상에 '여신관리부'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생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봉사활동 시간, 지속성과 참여도, 사례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외법인을 포함해 14개 부서와 지점, 커뮤니티가 상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정기적으로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숙인 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하고 탑골공원 가꾸기 활동으로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한 여신관리부가 수상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