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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은행·보험·자산운용 비대면거래, '확' 늘더니 '확' 싸졌다

  • 보도 : 2017.01.11 12:00
  • 수정 : 2017.01.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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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험·증권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2016년 판매실적, 2015년 대비 모두 상승

금융감독원은 은행·보험사·자산운용사 비대면거래 전용상품의 2016년 판매실적이 전년대비 모두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판매실적 상승의 효과로 금리 및 수수료가 인하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도 제고됐다고 덧붙였다.

비대면거래는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원거리 상에서 영상통화 등의 방법을 이용해 진행하는 금융거래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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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주요 10개 은행의 비대면채널 전용상품 판매실적은 201만건, 15조5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금액기준) 증가했다. 

비대면채널 전용상품의 예적금 금리는 대면채널 상품 대비 약 0.1%포인트 높으며 대출금리는 약 0.1%포인트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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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금융감독원 제공

또 보험사는 TM과 인터넷을 통해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보장내용이 단순하고 정형화된 상품 위주로 비대면 전용상품을 판매 중이다. 손해보험의 경우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여행자보험 등이며 생명보험의 경우 어린이보험, 질병보험, 상해보험 등이다.

비대면 전용보험상품은 2016년 상반기 381만건, 1조7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금액기준) 늘어났다. 보험료는 대면채널 보험상품에 비해 약 5~10%(인터넷 채널기준)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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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금융감독원 제공

온라인 연금펀드는 2016년 6월말 기준 430개로 2015년 3월말 기준 194개 대비 236개 많아져 122%의 증가율을 보였다. 설정액은 2016년 6월말 기준 2107억원으로 2015년 3월말 기준 621억원 대비 239% 늘어났다.

온라인 연금펀드의 평균수수료는 개인 연금펀드 평균수수료 및 보수 대비 대략 0.21%포인트 낮다.  

금감원 관계자는 "비대면 전용상품 활성화를 목적으로 파인, 보험다모아 등을 이용해 앞으로는 가격비교가 쉬운 온라인상품의 개발을 유도하겠다"며 "비대면 판매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동시에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2015년 9월부터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활성화를 제약하는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고쳐왔다. 비대면거래라는 특성상 생길 수 있는 불완전판매에 대한 내부통제 강화방안 마련에도 힘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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