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3.0도 탄산주 '이슬톡톡 파인애플' 출시

올해 주류 업계 탄산주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이트진로 이슬 톡톡이 확고한 탄산주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신제품 '이슬톡톡 파인애플'(캔, 355ml)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이슬톡톡 복숭아 캔 타입과 동일하고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해 판매된다.

알코올 3.0도의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맛 탄산주로 파인애플 특유의 상큼함과 톡 쏘는 탄산의 짜릿함이 특징으로 출시 전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슬톡톡 복숭아와 함께 가장 큰 호응을 얻었다.
 
파인애플 컬러의 패키지에 싱그러운 그린 원피스로 갈아입은 복순이 캐릭터로 복숭아 맛의 피치핑크 패키지와 함께 이슬톡톡의 컬러풀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상무는 “올해 출시된 이슬 톡톡은 업계 최초로 2030 여성을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탄산주 판매 1위를 기록했다”면서 “이슬 톡톡 파인애플 또한 2017년 탄산주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된 이슬 톡톡 복숭아는 2개월 만에 1천만 병을 돌파하며 취하기보다 가볍게 즐기기 원하는 젊은 여성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