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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 벤처..SI업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앞장

  • 보도 : 2016.11.02 15:16
  • 수정 : 2016.11.02 15:16

SK(주) C&C, 삼성SDS, 신세계 I&C 등 국내 SI업계((ICT 서비스)가 스타트업이나 벤처, 사회적 기업 등에 직접 투자를 하거나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각 업체에서 전해온 관련 소식들을 정리해봤다.

SK(주)C&C, 삼성SDS, 한화S&C, CJ올리브네트웍스, 신세계아이앤씨 등 나서

SK(주) C&C는 자회사 SK인포섹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투자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국내 ICT 강소기업 육성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SK(주) C&C는 SK인포섹에 전문 투자 지원 'SK강소기업벤처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호 투자 대상으로 국내 네트워크 보안 전문 벤처기업인 '아토리서치'에 투자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토리서치는 5세대 이동통신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와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분야의 5년차 전문업체로 시스코, 화웨이 등 글로벌업체와의 경쟁 속에서 'SK강소기업벤처스'를 만나 국내외 사업확대 등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강소기업벤처스'는 SK그룹의 SK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성공 모델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마련된 혁신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새로운 동반성장 지원 방안이다.
 
앞으로도 ICBM·융합보안·스마트팩토리·핀테크·AI·로보틱스·헬스케어 등 미래 ICT 유망 분야에서 신사업 확장의 파트너로 의미 있는 벤처기업의 발굴·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SK(주) C&C의 행복한 가치장터 운영 기념 컷

◆…출처 : SK(주) C&C

또한 지난달 21일에는 행복나눔재단, 성남시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과 함께 분당 사옥 앞 광장에서 다양한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을 사고파는 '행복한 가치장터'를 개설했다.

평소 오프라인 판매·홍보 기회가 부족한 이들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각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행복한 가치가게' 등을 포함 총 18곳의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SK(주) C&C는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IT교육·기술자문 등 사회적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 중이다.

삼성SDS는 지난 7월 영국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인 '다크트레이스'와 국내 블록체인 업체인 '블로코'에 각각 투자하는 등 미래 성장기반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영역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삼성SDS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삼성벤처투자)에 출자하고 미래 유망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기업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에 투자한 다크트레이스는 영국의 대표적 벤처기업으로 머신러닝을 보안에 접목시켜, IT인프라 시스템의 상태를 스스로 학습하고 자동으로 비정상적인 행위나 위협을 탐지해내는 차세대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다.

또한 블로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전문 벤처업체로 국내 주요 기업에 블록체인 기반 개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S&C는 지난 2013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벤처투자사인 '드림플러스'를 설립해 약 25개 기업에 총 100억 원 가량을 투자했다.

드림플러스는 한화 계열사 및 현지 법인·지사를 연계해 스타트업 기업의 고객 확보와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 일본,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라고 한화S&C 측은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창업 정보 등을 교류하는 온라인 기반 청년창업지원플랫폼 '허브팟'을 최근 개설했다. 빠른 시간 안에 한양대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하는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신세계아이앤씨도 유망한 스타트업들과의 만남에 팔을 걷었다. 그 일환으로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달 27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Campus X Commerce' 행사에 참가, 스타트업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출처 : 신세계아이앤씨

이날 행사에서 신세계아이앤씨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공동개발, 사업제휴, 자본지원, M&A등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고, 그 구체적 실행 플랜을 진행한다는 복안이다.

오랜 IT서비스 역량과 유통 패션분야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가진 신세계아이앤씨는 유통 IT를 선도하기 위해 이노베이션 랩인S-LAB을 2014년 12월 설립, 최신 IT기술을 연구개발, 사업화에 나서고 있으며,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 위치측위 플랫폼인 SSG LBS, 자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김장욱 대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생 기업을 선정해 신세계 유통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사업 협력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에코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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