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김미정 가맹본부 본부장(이사대우), 목정훈 신사업전략본부 본부장(이사 대우)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김미정 영남사업부 부장을 가맹본부장으로, 목정훈 유통사업부장을 신사업전략본부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의 2016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김 신임 본부장은 2008년 이디야커피에 입사해 운영지원부 부장을 거쳐 영남사업부 부장을 맡아 영남지역 매장을 2016년 400개소까지 늘리는 등 성공적인 점포개발 및 가맹점 관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 신임 본부장은 가맹본부장으로서 점포개발 및 인테리어, 가맹점주 커피 교육을 위한 아카데미, 서비스운영 등 가맹점 관련 제반 업무를 통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목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웅진식품에서 경영기획팀장 등을 역임한 기획 및 전략 분야 전문가다.
2014년 이디야커피에 입사해 유통사업부 부장을 역임했으며 이디야의 스틱원두커피 '비니스트 미니'를 마트·편의점 등에 유통·관리하며 7000만스틱 판매고를 올리는 등 유통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목 신임 본부장은 앞으로 신사업전략본부를 맡아 유통사업과 경영기획 등의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김 신임 본부장은 "성공적인 가맹점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이디야커피를 찾아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목 신임 본부장은 "국내 토종 커피브랜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디야커피가 국내 커피시장의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승진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