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출시한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폴 바셋'
이제 가정이나 직장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폴 바셋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Paul Bassett)은 8일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네스프레소 머신 호환 전용 캡슐 커피,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 3종을 지난 1일 전 매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캡슐 커피는 가정 내에서 원두커피를 즐기는 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최근 '홈 카페'의 다양화, 고급화를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기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호주에서 직접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바셋 바리스타 캡슐', 고객과 좋은 커피 문화 향유를 위해 흘린 '구슬땀'의 결정체
◆…'폴 바셋'브랜드 철학을 설명하고 있는 엠즈씨드(폴 바셋 운영 법인) 석재원 대표
특히 이 캡슐에는 바리스타 폴 바셋의 커피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 품질을 위한 이유 있는 고집, 가치관 등 모든 것이 집약되어 담겨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은 타사보다 많은 28g의 원두를 사용해 24ml의 스위트 에센스를 추출해내는 철학, 각 매장 고유의 컨셉을 위한 개별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고,
더불어 커피 맛과 향의 품질 유지를 위한 전문 바리스타 육성, 좋은 커피문화 확산을 위한 커피 클래스 등 폴 바셋 브랜드를 최고로 유지하려는 노력이 실현되고 있는 공간이라는 것.
이 같은 폴 바셋만의 원칙과 이유 있는 고집을 지켜 가면서 고객들과 좋은 커피문화를 향유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한 결과, E-Shop과 바리스타 파우치, 바리스타 캡슐 론칭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캡슐 커피 3종 연출 컷...폴 바셋 제공
커피전문점 폴 바셋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은 총 세 가지 플레이버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챔피언 '폴 바셋'이 호주에서 직접 개발한 만큼 기존 타사의 캡슐 커피와 차별화된 섬세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중 '바리스타 캡슐 시그니처 블렌드'는 Sweet Dessert Style Espresso를 추구하는 폴 바셋의 대표 플레이버로, 자스민의 향과 캬라멜의 단맛, 카카오의 쌉싸름함과 잘익은 베리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바리스타 캡슐 미드나잇 블루 블렌드'는 Well-balanced Body Espresso 컨셉으로, 신선한 복숭아와 초콜릿의 달콤한 풍미, 가벼운 스파이시함의 여운을 남기며, 우유를 더해 라떼로 즐기기 좋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 캡슐 오렌지 벨벳 블렌드'는 Lively Juicy Espresso를 추구하며, 황설탕의 단맛과 감귤류 과일향의 여운을 남기며 롱 블랙 커피로 즐겼을 때 제품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고 제품별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이들 세 가지 플레이버 외에도 소비자 니즈에 따른 제품 라인업 확장을 검토 중에 있다”며 “이번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의 출시로 홈 카페 시장의 확대는 물론, 커피의 프리미엄화, 다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폴 바셋 바리스타 캡슐은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폴 바셋 E-Shop'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