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봉그린티라떼...스타벅스 제공
녹차와 한라봉의 조합, '라떼', '쉐이큰 레모네이드' 등 2종 선봬
제주 소재 11개 스타벅스 매장 한정 출시
스타벅스가 제주지역 소재 매장 11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료 2종 '제주 한라봉 그린 티 라떼'와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쉐이큰 레모네이드'를 출시하며 특별한 제주 여행을 제안했다.
오는 10월까지 한정 소개되는 신규음료 2종은 제주지역 특산물인 녹차와 한라봉을 활용, 스타벅스만의 음료개발 노하우를 입혀 새로운 음료다.
이중 '제주 한라봉 그린티 라떼'는 달콤 쌉싸름한 100% 제주산 녹차 파우더를 이용한 그린 티 라떼에 향긋한 한라봉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깔끔하고 시원한 음료다.
한라봉의 상큼함이 녹차 파우더의 다소 텁텁한 끝 맛을 잡아주고, 음료 위의 바삭하고 새콤한 리얼 감귤칩이 미각 뿐 아니라,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또 '제주 한라봉 그린 티 쉐이큰 레모네이드'는 달콤한 한라봉과 화사한 젠 티, 레모네이드가 조화를 이룬 시원한 음료로,
특히 음료 위에 올려진 녹차얼음은 100% 제주산 녹차 파우더와 얼음알갱이가 한데 어울려 제주의 푸르른 오름 모양을 표현하여 제주에서의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이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두 음료 모두 톨 사이즈(355ml) 한정이며 가격은 6600원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4월, 문경 오미자를 원료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인 '문경 오미자 피지오'를 선보이고 있다. 뛰어난 품질의 오미자에 건조 적사과칩을 함께 넣고 수제 스파클링해 꽃이 핀 듯 화사함과 더불어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이다.
당초 6월 7일까지만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입소문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7월 말까지 연장 판매중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박현숙 카테고리 음료팀장은 “스타벅스는 국산 원재료를 활용, 한국적 특색을 살린 음료를 소개하고, 우리 농가와도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도 스타벅스 11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음료로 더욱 특별한 제주 여행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