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 신제품 3종 이미지...매일유업 제공
“국내외 소비자 공략, 글로벌 브랜드 육성용 신제품”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대표 라떼 브랜드 '카페라떼(CAFÉ LATTE)'가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대비 용량을 330ml로 늘리고 무균 테트라팩 패키지를 적용해 휴대 편의성까지 높인 RTD 컵커피 '마일드라떼·카라멜 마끼아또·초콜릿라떼' 등 3종을 새로 선보인 것.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국내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시장에서 300ml 이상 대용량 컵커피는 시장 내 점유율이 9% 수준에 머무르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10여 종이 넘는 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되면서 큰 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무균 테트라팩에 담긴 330ml 대용량 신제품을 이번에 선보인 것.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330ml 신제품은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바로 뽑는 스피디 프로세스로 고급스런 원두의 풍미는 물론, 벨기에 생초콜릿, 생카라멜 시럽 등으로 라떼의 맛을 더욱 깊고 부드럽게 뽑아냈다.
게다가 상단에 캡이 있는 TPA(Tetra Prisma Aseptic) 드림캡 패키지로 언제 어디서든 보관이 편리해 야외 활동이 많고 이동이 잦은 여름철에도 라떼를 손쉽게 즐길 수 있게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편 매일유업 카페라떼는 최근 '썸'과 '진짜 사랑'을 테마로 선보인 '썸 없는 날' 캠페인을 진행하며 젊은 층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사랑한다면 카페라떼처럼'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단순히 '썸'이 아닌 진짜 사랑을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은 러브 캠페인이다. 재미있는 공감영상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진실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공감영상은 총 조회수 1천7백만 view를 넘어서며 유투브 내 브랜드 필름 인기 영상 TOP 3위를 기록한 바 있다는 것.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를 넘어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소비자들에게도 매일유업 카페라떼만의 차별화된 라떼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