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장마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 차량 특별 정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지역별로 수해차량 서비스 전담팀 운영한다.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 차량의 경우 총 수리비 30% 할인과 재해선포지역 방문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쌍용차 정비담당자는 “차량이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 받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