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유니클로
100여명 내외 'URC 정규직 스태프' 신규 채용
유니클로(UNIQLO)가 27일부터 'URC(UNIQLO Rookies Campaign) 스태프 공개 채용'을 통해 100명 내외의 정규직 매장 스태프 신규 채용에 나선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입사 지원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 직무적성검사, 면접 전형의 3단계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고교 졸업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남성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정규직으로 주 5일 근무하며 판매의 주역으로 활약하게 되며, 고객 응대·상품 정리 등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하나의 매장을 경영하는 점장이 될 수 있다.
특히 '완전실력주의' 방침에 따라 학력이나 나이가 아닌 개인의 능력과 성과만으로 평가하며 연 2회의 승진 기회를 제공, 실력만 갖췄다면 누구나 장기적인 커리어 플랜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고 유니클로 측은 설명했다.
또한 URC 입사자에게는 '유니클로 스태프 컬리지'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성장은 물론 매장이 속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프알엘코리아 유니클로 홍성호 대표는 “유니클로에는 스태프부터 시작해 본인의 실력과 역량을 발휘하여 점장 및 그 이상의 직급으로 승진한 직원이 상당수 있다”며 “URC 채용 전형에 실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해 11월 경제 매거진 '포춘코리아'와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인 '잡플래닛'이 선정한 '2015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에서 '승진 기회 및 가능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5년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채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써온 결과, 2012년과 2015년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