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독일 카셰어링 업체에 투산 수소전기차 50대 전달

현대자동차는 독일의 가스기업 린데에 투싼 수소전기차의 현지모델명 ix35 FCEV를 차령공유용으로 50대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독일의 세계적 가스 기업 린데는 투산 수소전기차를 오는 16일 새롭게 출시할 계열사 비제로의 무공해 카셰어링 서비스에 활용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린데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무공해 카셰어링 서비스가 탄생했다”며 “무공해 이동수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투싼 ix35 FCEV차량을 유럽 13개국에 250대 넘게 판매해 수소전기차 최초 양산의 명예와 선두주자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