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란 새 모델로 발탁된 배우 박보검...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올해 서언&서준 형제부터 걸그룹 트와이스, AOA, 배우 송중기, 안소희, 공승연, 스타 셰프 백종원 등을 각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한데이어 이번엔 응팔 스타 박보검을 샤프란의 모델로 발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22일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이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발탁, 김연아와 함께 2인 모델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따뜻하고 순수한 모습을 보이며 인기를 얻은 배우다. 샤프란은 박보검이 가진 맑고 사랑스런 이미지와 섬유유연제가 피부에 닿는 포근한 느낌, 은은한 향기로움 등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보검은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섬유유연제 모델답게 특유의 사랑스런 미소를 선보였으며, 곰인형을 부드럽게 끌어안는 장면이나 꽃향기를 맡는 모습을 표현한 장면에서는 촬영장 주변 여성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5월부터 선보일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 새 TV 광고에서도 박보검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8년 탄생한 샤프란은 현재 시장점유율 1위 섬유유연제 브랜드로, 특히 '샤프란 꽃담초'는 꽃을 자연 발효시킨 꽃 식초 성분을 함유, 꿉꿉한 냄새 대신 생생한 꽃향기를 선사하고, 걱정되는 화학 성분을 빼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화장품부터 생활용품까지 각 브랜드를 대표할 이들 스타들의 활약이 LG생활건강의 올해 영업실적에 어떻게 반영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